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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고속 노사, 타결 물꼬 트나

파업 22일째… 6차 교섭서 使측 새 협상안 제시

삼화고속 노조 파업 22일째인 31일 열린 6차 교섭에서 회사가 새 협상안을 제시했다.

노사 교섭위원 각 7명은 인천시 남구 삼화고속 영업소에서 ▲근무일수 축소 ▲임금인상 ▲체불 통상임금 지급 등에 관해 협상을 시도했다.

회사는 광역 노선 근로자의 임금을 현행 수준으로 보전하는 대신 한 달에 15일인 근무 일수를 1일 2교대 26일로 변경하는 안을 제시했다.

고속 노선 근로자의 경우 현행 근무 일수 20일을 유지하되 시급 기준 4.5%를 인상하는 임금안을 내놨다.

체불 통상임금에 대해 회사는 법원 판결 금액의 90%, 노조는 100% 지급을 주장했다.

노조의 한 관계자는 “회사가 제시한 협상안을 충분히 검토해 수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노사는 1일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실무 교섭을 한 뒤 오후 3시부터 7차 본교섭에 들어갈 예정이다.

파업으로 삼화고속이 보유한 16개 노선 버스 211대의 운행이 지난 10일부터 중단됐다가 13일부터 1500번 버스 9대, 1400번 10대, 1300번 7대가 부분 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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