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임해규(부천 원미갑) 의원은 자신이 낸 교육이론서 ‘교육에서 학습으로’가 사회과학분야 우수 교양도서로서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책은 임 의원이 서울대 교육학박사 학위논문을 일반인이 읽기 편하게 재정리한 것으로 교육에 있어 ‘학습’으로 나아가야 할 교육이론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임 의원은 “학습을 더 이상 교육에 종속된 활동으로 이해해서는 안 된다”며 “학습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그 권리를 보장받도록 도와주는 평생학습사회로 나가야할 방향을 밝히려 했다”고 말했다.
문광부 선정 우수교양도서는 전국 공공 및 작은 도서관을 비롯해 병영 도서관, 도서벽지 학교 등 2천여곳에 배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