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은 겨울철 강설시 안전하고 신속하게 도로 제설작업을 추진하기 위한 설해종합대책 수립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 1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설해종합대책 사전준비기간으로 정하고 종합대책계획 수립, 제설기 점검 및 수리, 모래 적치장과 주머니 설치 등 제설작업을 위한 사전 준비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제설차, 살포기, 제설기, 굴삭기, 청소차 등 총 216대의 제설장비와 염화칼슘 750?? 소금 262?? 모래 757㎥, 모래주머니 5만3천개 등의 제설자재 보유하고 있는 군은 예상소요량을 조기 파악해 부족분은 미리 준비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난 15일부터 내년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의 도로 설해종합대책기간에 비상근무 및 보고체계를 확립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해 제설작업의 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