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농업경쟁력 강화와 주민소득증대를 위한 농업분야에 꾸준히 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군에 따르면 주요사업인 농기계임대사업, 비닐하우스시설, 동력경운기, 저온저장고, 유통물류비 지원 등 유통기반시설 확충은 물론 토양개량제, 친환경비료 지원 등 맞춤형 농사 여건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직·간접적인 지원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군 농업인 1인당 예산액은 269만1천원으로 농업인수가 적은 울릉군을 제외하고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농업인 자부담률이 20%로 월등히 낮아 수혜도에서도 단연 높게 나타났다.
조윤길 군수는 “앞으로도 농촌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소득과 경쟁력이 높아지는 농업육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