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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장 상해 준엄한 심판 받아야”

시의회 민주당의원협의회 비난성명 발표 “철저 조사”

성남시의회 민주당의원협의회는 14일 성명을 내고 이재명 성남시장이 판교철거민대책위 회원들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봉변을 당한데 대해 반문명적이며 반인륜적인 행위로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지난 12일 어린이벼룩시장 현장을 둘러보는 과정에서 노동자민중평의회 판교철거민대책위 회원 수명이 이 시장에게 달려들어 심각한 상해를 입혔다”며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해서 수주 동안 엄청난 소음으로 업무를 방해하고 급기야 있어서는 안될 범행을 저질렀다”고 비난했다.

협의회는 또 “시는 이번 사태와 관련 원인과 동기, 과정 등을 철저히 조사해 불순세력의 배후 등을 밝혀내 시정의 질서와 기강을 바로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판교철거민대책위 회원 8명은 지난 12일 어린이벼룩시장 행사장을 둘러보던 이 시장에게 폭행을 가해 다쳐 이 시장 등이 병원에 입원했고 경찰은 폭행 등 혐의로 직접 가담자인 황모씨 등 3명을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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