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는 최근 수시 2차 원서마감결과 경원캠퍼스가 873명 모집에 3만3천870명이 지원, 평균 38.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7.9대 1을 넘어서는 높은 경쟁률로 개교 이래 최고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이 536명 모집에 3만340명이 지원, 56.6대 1, 교과성적우수자가 12.94대 1, G2+N3 전형이 3.43대 1, 취업자 ·공무원전형이 2.0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학과별로는 국제통상학과 일반전형이 9명 모집에 695명이 지원, 77.22대 1, 중어중문학과 일반전형이 9명 모집에 694명 지원, 77.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시2차 적성고사는 오는 27일 실시된다.
인천캠퍼스는 67명 모집에 2천4명이 지원, 29.9 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천대학교는 경원대와 가천의과학대의 통합대학으로 총 14개 단과대학에 72개학과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