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신세계가 춘천 우리은행을 꺾고 시즌 3승째를 올렸다. 신세계는 15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김정은과 김지윤(이상 18점)을 앞세워 최하위 우리은행을 66-6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3승6패가 된 신세계는 4위 청주 국민은행(5승5패)을 1.5경기차로 추격하며 5위를 지켰다.
전반을 34-23으로 앞선 신세계는 3쿼터 종료 5분51초를 남기고 37-36, 1점차까지 쫒겼지만 김정은, 허윤자, 김지윤이 잇달아 점수를 올려 52-39로 다시 점수차를 벌려 승기를 잡았고 4쿼터에도 박언주의 3점슛 등으로 추격에 나선 우리은행을 박하나의 레이업슛으로 막아내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