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지역의 여야 의원 14명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뽑은 2011년도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으로 16일 선정됐다.
도내에서는 한나라당에서는 유정복(김포)·정진섭(광주)·전재희(광명을)·박보환(화성을)·주광덕(구리)·손범규(고양덕양갑)·김학용(안성) 의원 등 7명이 뽑혔다. 민주당에서는 박기춘(남양주을)·최재성(남양주갑) 의원과 백재현(광명갑) 의원이 각각 선정됐다.
인천에서는 한나라당 윤상현(남구을)·홍일표(남구갑) 의원, 민주당에서 홍영표(부평을)·신학용(계양갑) 의운 등 4명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70여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는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1천여명의 모니터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에서 평가위원으로 참여, 2011년도 국정감사 중 15개 전 상임위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국회의원을 이같이 선정해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