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P) 뿌리산업IT융합지원센터는 도금기업과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의류시험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의 도금관련 IT융합사례 조사와 국내 및 중국 도금기업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도금기업인과 전문가 등 9명의 조사단을 파견한다고 16일 밝혔다.
조사단은 중국 도금단지의 IT기술 적용사례 및 정책을 살펴보고, 현지 기술수준 및 법률 등을 국내 도금단지와 비교해 IT융합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IT융합기술 적용 방향을 찾는다.
또한 파견 기간에 열리는 상하이 국제 도료와 표면처리 박람회에 참가해 도금 선진국의 최신 기술동향과 IT기술 융합사례 파악을 통해 경기TP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뿌리산업IT융합지원센터 운영사업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도금산업의 IT융합지원을 위한 실태조사 및 수요조사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 의뢰해 진행 중에 있다”며 “조사에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