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희망연대(옛 친박연대) 서청원 전 대표는 20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처리에 대해 “이제는 때가 됐다. 야당도 정정당당하게 표결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서 전 대표는 19일 강원도 동해시에서 열린 ‘청산회’ 강원지부 발대식에서 “한나라당은 국익을 위해 하루빨리 한미FTA를 처리해야 하고, 민주당도 야권통합을 볼모로 더 이상 FTA를 투쟁의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미래희망연대가 20일 전했다.
특히 그는 한나라당의 복지정책에 대해 날선 비판을 가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표의 고용·복지 연계라는 큰 밑그림이 제시됐지만 한나라당에서는 전혀 반응이 없다”면서 “한나라당은 구체적 정책과 예산으로 박 전 대표의 복지구상을 탄탄하게 뒷받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이른바 ‘88만원 세대’라는 20대들은 4대강 사업을 ‘돈먹는 하마’라고 부른다”며 “말로만 쇄신을 외치지 말고 내년도 4대강 지류·지천 정비사업 예산 5조원 중에서 3조원이라도 떼어내 과감하게 반값 등록금·실업대책·창업자금·임대아파트 건설 등에 쏟아부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청산회’는 2007년 창립된 서 전 대표의 지지모임으로 동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회원 2천여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