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분당을여성위원회는 지난 17일 분당구청소회의실 등지에서 여성이 가꾸는 우리동네 공원만들기 주제의 강연회 등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민주당 지역여성당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구청소회의실 이론강의, 중앙공원, 탄천 등지에서 체험교육을 통해 도시공원과 도시숲의 중요성, 하천 모니터링 방법 등을 학습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우리 동네 공원은 지역거주 주부를 포함한 주민들의 참여로 조성되고 가꿔지는 것임을 교육을 통해 읽게 됐다”고 평가했다.
김병욱 지역위원장은 “기존 정당활동이 권력투쟁 위주여서 기성정치권에 대한 불만이 큰 것 같다”며 “공원환경 보호, 공원조성, 하천 모니터링 등 주민 관심사에 지속적으로 접근하면 새로운 형태의 정치문화가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