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4일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구조.구급대원의 감염방지를 위한 '2011년도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남양주소방서는 최근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구조·구급대원의 감염방지를 위한 ‘2011년도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오보근 서장을 위원장으로 한 감염방지위원회는 위원으로 위촉된 구조·구급대원 대표 등 소방공무원 8명과 윤광식 마석원병원 내과과장이 자문의사로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급현장에서 감염될 수 있는 질병의 종류, 감염방지를 위한 개인보호 장비의 종류, 전염성 질병에의 노출 가능성 평가, 감염방지 프로그램의 평가 및 위험요소 분석, 각종 환자발생시 응급처치 요령 등에 대해 논의됐다.
오 서장은 “앞으로도 구조·구급대원 안전관리 표준작전절차에 의한 감염방지 교육 등 위생교육 강화로 전염성 질환의 전파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시민에게 안전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