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는 11월 한달간 주택가와 인접한 주요 가로변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근로자, 도시녹지관리원 등이 참여해 사철나무외 2종 1만1천600여주를 식재해 가로녹지대를 조성했다.
이번 가로녹지대 조성 구간은 기 조성된 녹지대 중 고사목 및 생육불량으로 미관상 좋지 않은 지역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가로 녹지대 조성을 통해 수목 식재, 유지관리 기능 습득으로 지역일자리사업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지역주민들에게는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가로 녹지대 조성에 참여해 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늘푸른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