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회는 29일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생활자치 의정구현’을 위해 관내 읍·면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제213회 가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지역 현안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가평읍 시가지 중앙수퍼 옆외 1개소 구철교아래 도로확장 ▲가평도시계획도로 중로1-1호선 개설공사 ▲설악면 버스터미널 설치 ▲청평 생활체육공원 조성 ▲청평중로 2-1호선 개설공사 ▲청평 중로1-4호선 개설공사 ▲상면 다목적 체육공원 조성 ▲현리정수장-현2리 안곡 사거리 지방도 정비공사 ▲북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안사업을 꼼꼼히 살폈다.
장기원 의장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들과 의회 사이의 소통이 잘돼야 한다”며 “읍·면장과 함께 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접근성과 민원서비스가 향상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