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인 민주당 김영환(안산 상록을·사진) 의원은 자전에세이 ‘지난날의 꿈이 나를 밀어간다’가 발매 21일만에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26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이 책은 온라인 주간 베스트셀러 에세이분야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 책의 내용은 김 의원이 단순 조립공부터 전기기술자, 시인, 치과의사, 장관, 국회의원 등 다양한 이력의 삶과 격변의 시대를 온몸으로 겪어낸 좌절의 순간 과정에서 배운 삶의 자세, 세상을 읽는 시각 등이 담담하게 펼쳐져 있다.
김 의원은 지난해 5월에도 4대강 답사시집 ‘돌관자여, 흐르는 강물에 갈퀴손을 씻으라’를 출간해 지난해 5월 4주간 교보문고 시 부문 베스트셀러 1위, 종합 집계 7위, 인터넷서점 ‘예스24’ 한국시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