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황우여(인천 연수) 의원이 최다표를 얻어 국내 언론사의 정치부 기자들이 선정한 백봉신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5일 ‘백봉라용균선생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올해 신사의원 베스트 10’에는 황 의원과 함께 한나라당 김성식·남경필(수원 팔달)·박근혜·정태근·홍정욱 의원, 민주당 김진표(수원 영통)·박선숙·박영선·정세균 의원이 각각 선정됐다.
백봉신사상 수상자는 ‘백봉라용균선생기념사업회’가 매년 국내 언론사 정치부 기자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206명의 기자가 지난 10월26일부터 11월18일까지 조사에 참여했다.
시상식은 6일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2층 귀빈식당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