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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통일연수 수료자 사후관리 강화

道, 북-중 접경지 답사 특별과정 연수 보고회

경기도는 지난 6일 북부청에서 통일교육원과 공동으로 ‘북-중 접경지 답사 특별과정 연수보고회’를 갖고, 국외통일연수 수료자 사후 인력관리방안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와 시·군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동호회를 구성, 연수 후에도 통일관련 토론회와 워크숍 등 재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통일에 대한 관심과 남북협력에 대한 전문성을 도모하고 유대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북-중 접경지 답사 특별과정’ 수료자들은 남북 평화통일을 위한 중국과의 유대강화 필요성, 통일에 대한 조선족의 염원과 역량 등을 강조하며, 조선족자치학교이자 윤동주 시인 등을 배출한 대성중학교에 장학금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회원들은 매월 일정액을 모아 장학생 2명을 선발, 후원할 계획이다.

통일교육원 관계자는 “연수생들이 현지에서 통일한국과 남-북-중-러 경제협력 미래상을 그리는데 그치지 않고 조선족자치학교 장학금 후원까지 결의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북-중 접경지 연수과정이 확대 발전되면 장학금 후원 규모도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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