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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적극 소통… 삶의 질 높일 것

문화복지자문위원 위촉된 윤관석 前 대변인

윤관석(전 인천시 대변인·사진)이 지난 7일 인천시 문화복지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윤 위원은 시민사회운동가 출신으로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 후, 지난 1985년 인천에 정착한 뒤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활동해왔다.

인천 주안공단지역의 노동자들의 삶을 체험하며 인천과 인연을 맺은 윤 위원은 그들의 권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운동으로 방향을 선회했으며, 이후 정당에 입당해 그 행보를 더욱 넓혀나갔다.

윤 위원은 향후 시의 문화복지 프로그램 개발과 문화예술 진흥 및 시책개발 자문, 그리고 시민들의 문화예술활동 권장·보호·육성을 위한 문화복지 자문 등을 통한 문화복합도시화를 위해 임기동안(2년) 비상근, 무보수직으로 자문한다.

윤 위원은 “시민운동의 일선에 있으면서 시민들의 요구를 찾아내어 이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체득했다”며 “수직적인 구조의 자문이 아닌,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서 실질적인 방안을 위한 수평적인 구조의 자문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송영길 시장 초대 대변인 출신인 윤 위원은 이에앞서 ‘민주개혁을 위한 인천시민연대’ 초대 사무처장, 시당 운영위원·대변인, 민주당 부대변인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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