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장선(평택을), 김영환(안산 상록을) 의원이 전국소상공인 단체연합회가 뽑은 최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됐다.
이들 두 의원은 9일 서울 여의도 KT사옥 2층 웨딩컨벤션에서 (사)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소상공인이 선정한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뽑혀 ‘초정(楚亭)’대상을 받았다.
‘초정’ 대상은 조선 후기 신분차별을 없애고 상공업 장려를 주장한 실학자 박제가의 호를 따 소상공인 업계가 ‘초정’과 같은 정치인이 많이 나오기를 기원하는 뜻으로 제정한 상이다.
정 의원은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600만 소상공인을 살리는 것이 서민경제, 국민경제를 바로 세우는 길이라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충실해 남은 기간에도 서민경제를 지키는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