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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오세근, 올스타 팬 투표 3위

프로농구 1차집계 1만8825표 획득 ‘대형신인 이름값’

오세근(사진)은 KBL이 지난달 30일부터 11일까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진행중인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올스타 베스트 5’ 팬 투표 1차 집계 결과 3만4천63명 중 1만8천825표를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 올스타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던 울산 모비스의 가드 양동근(2만5천72표)과 원주 동부의 센터 김주성(1만9천93표)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득표다.

오세근은 특히 양동근의 독주 속에 2위 김주성과 268표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내년 1월 5일까지 진행되는 올스타 팬 투표에서 2위 자리도 노려볼 만하다.

양동근, 김주성, 오세근에 이어 이승준(서울 삼성·1만8천386표), 문태종(인천 전자랜드·1만8천226표)이 각각 4~5위에 올랐다.

오세근은 또 매직팀(삼성, 서울 SK, 전자랜드, 전주 KCC, KGC) 센터 부문에서 알렉산더 존슨(SK·7천530표)과 하승진(KCC·5천254표)을 멀찍이 따돌리고 1위에 올라섰다.

매직팀은 포워드 부문에서 이승준과 문태종이 경합을 벌이고 있고 가드 부문에서는 전태풍(KCC·1만7천97표)의 아성에 신인 김선형(SK·1만6천874표)이 도전한다.

드림팀(원주 동부, 창원 LG, 모비스, 고양 오리온스, 부산 KT)에서는 팬투표 1위 양동근에 이어 조성민(KT·1만5천84표)이 가드 부문 2위에 들어 생애 첫 베스트5를 노리고 포워드 부문은 김주성과 문태영(LG·1만3천739표)이 유력하며 센터 부문 한자리를 놓고 블록슛 1위(평균 3개) 찰스 로드(KT·1만1천214표)와 덩크슛 1위(평균 2.4개) 로드 벤슨(동부·1만969표)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올스타 팬 투표는 내년 1월 5일까지 계속되며 올스타전은 내년 1월 29일 또는 28~29일 이틀에 걸쳐서 매직팀과 드림팀의 맞대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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