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연말을 맞아 진행한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석한 새마을부녀회와 적십자회, 의용소방대 회원들이 김장김치 6천㎏을 전달하는 모습.
연말을 맞아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가 진행됐다.
KT는 최근 화성시 봉담읍 새마을 부녀회, 적십자회, 의용소방대 회원들와 함께 ‘KT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김치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KT 직원들이 급여에서 일정액을 기부해 모은 사랑나눔 기금으로 진행된 해마다 진행되온 사랑의 김장 행사에서 올해는 KT와 결연을 맺은 수원소망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32개 지역아동센터 및 도내 복지시설 25곳에 김장 김치 6천㎏을 전달했다.
김병록 새마을 부녀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생각에 2천800여포기의 배추에 김치소를 다듬는 손길이 너무나 가벼웠다”고 말하고 “우리의 사랑이 가득 담긴 김치를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준수 KT 수도권남부마케팅단 본부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우리 직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라며 “지역 주민과 함께한 이번 사랑 가득 담긴 김치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