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관내에서 오는 28일 인형들의 한마당 ‘얼씨구 절씨구’를 시작으로 연극 ‘돈키호테’, 뮤지컬 페임,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 등의 다양한 공연이 내년 2월까지 총 19회에 걸쳐 공연이 개최된다.
관내 각 도서관과 체육문화센터, 주민자치센터 등 총 12개소에서 열릴 예정인 이번 공연은 모두 무료이며 공연 예매는 시 연극과 공연을 사랑하는 사람들 카페(http://cafe.daum.net/nyjculture)에 회원가입 후 공연예약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느해보다 풍성한 겨울방학 문화나들이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학부모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며 선착순으로 마감하는 만큼 관심있는 공연에 대해서는 서둘러 예약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