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수동초등학교(수동면 비룡로 832)가 지난 16일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6학년 학생, 학부모 대상 예비 중학생 교실을 열었다.
‘예비 중학생들을 위한 학력향상 방안과 안전한 학교 생활’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예비 중학생교실은 오도영(수동중) 교사의 ‘예비 중학생을 위한 국어 학습 방법’, 이은영(서울 삼육중) 교사의 ‘영어, 그 즐거운 만남’ 주제 강의가 이어졌다.
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Wee센터의 신두환 교사는 ‘안전한 학교생활과 진로’를 주제로 강의해 낯선 중학교에 진학하는 예비중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이혜린(수동초6)양은 “영어 공부가 어렵고 힘들었는데 앞으로 재미있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다른 친구들도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