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8일 노·사 한마음 결의문을 채택하고 연수구 동춘동 소재 청량산을 등반했다.
남동우 이사장과 박태성 노조위원장은 노·사가 상호 신뢰하에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에 기여하는 상생의 신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할 것을 결의문을 통해 대외에 공표 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노·사 임직원 및 남구시설관리공단 산우회 회원들과 함께 등산 행사를 개최한 것이다.
이번 노·사한마음 결의문 채택은 지난 9월16일부터 시행한 노·사 협력을 통한 상생의 신 노사문화 형성 프로그램의 결과로 3개월간의 노사 공동 학습팀 운영 시 결정된 사항으로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사내 소식지 발행에 이어 2번째 성과물이다.
이번 결의문 채택으로 노·사 관계는 더욱 상호 입장을 이해하는 성숙된 노사문화 구축에 기여하고 노사관계 발전을 위한 노·사 공동노력은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