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노인문화센터는 2011년도를 정리하면서 21일 주안노인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센터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회 및 송년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주안노인문화센터는 2010년 4월 개관해 사회교육, 상담, 교양, 취미, 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일 400여명의 어르신들이 주안노인문화센터를 이용하여 노후의 여가문화 생활을 즐기면서 이제는 남구의 주요 노인여가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11년 주안노인문화센터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활동한 회원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송년잔치와 함께 프로그램 발표를 통해 에어로빅, 스포츠댄스, 실버난타, 한국무용 등 올 한 해 동안 숨겨왔던 실력을 맘껏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노인들이 성취감과 소속감을 느끼게 했다.
또한, 2012년 평생교육 사업에 대한 계획 보고 및 홍보 시간을 갖고 내년 프로그램에 대한 노인들의 관심과 참여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