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7 (화)

  • 맑음동두천 -0.1℃
  • 맑음강릉 -0.2℃
  • 맑음서울 0.7℃
  • 구름많음대전 0.1℃
  • 구름많음대구 4.0℃
  • 구름많음울산 3.7℃
  • 구름많음광주 0.5℃
  • 구름많음부산 5.5℃
  • 구름많음고창 -3.0℃
  • 구름많음제주 5.0℃
  • 맑음강화 0.1℃
  • 구름많음보은 -1.7℃
  • 구름많음금산 -1.3℃
  • 구름많음강진군 1.1℃
  • 구름많음경주시 1.1℃
  • 구름많음거제 6.2℃
기상청 제공

‘대성불패’ 호주 올스타전서 세이브

‘대성불패’ 구대성(42·시드니 블루삭스)이 호주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세이브를 거뒀다.

구대성은 21일(현지시간) 호주 퍼스 히트의 홈구장인 발바갈로 야구장에서 열린 호주프로야구 첫 올스타전에서 9회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올스타전 1호 세이브를 기록했다. 자국 선수들로 구성된 호주팀과 외국인 선수들로 구성된 월드 올스타팀으로 나눠 치러진 이날 올스타전에서 구대성은 월드 올스타팀에서 뛰었다.

구대성은 월드 올스타팀이 8-5로 앞선 9회말 팀의 9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구대성은 첫 타자 스캇 워런을 3구 만에 1루수 앞 땅볼로 처리했다.

이후 미첼 그래엄을 2루수 앞 땅볼로 돌려세우고 투아웃을 잡은 구대성은 세 번째 타자 미치 데닝에게는 볼넷을 허용했다.

그러나 마지막 타자 저스틴 후버를 헛스윙 삼진으로 요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총 17개(스트라이크 10개, 볼 7개)의 공을 던져 볼넷 1개, 탈삼진 1개를 기록하며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지난해 9월 한국에서 은퇴식을 치른 구대성은 곧 호주로 넘어가 그해 11월 새롭게 출범한 호주프로야구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한국, 일본, 미국에 이어 4번째 무대로 호주를 택한 구대성은 첫 시즌 18경기에서 2승1패12세이브, 평균자책점 1.00으로 맹활약하며 초대 구원왕에 올랐다.

두 번째 시즌인 2011-2012 시즌에는 8경기에서 2패4세이브 평균자책점 4.82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24일 경기에서 ⅔이닝 동안 5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되긴 했지만 나머지 7경기에서는 무자책점으로 호투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