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전북 무주를 비롯해 강원도 평창, 서울 태릉 등에서 벌어지는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경기도선수단의 단복이 확정됐다.
경기도체육회는 26일 오전 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93회 전국동계체전 단복선정위원회를 열고 선수단복으로 로이쉬사의 제품을 선정했다.
이날 선정위원회에는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박충호 도 체육과장, 안대준 도교육청 평생체육건강과장, 동계종목 전무이사 및 지도자 등 13명의 선정위원이 참석했다.
도체육회는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각 업체로부터 시제품을 접수받아 아식스 등 11개 업체가 단복 심사에 참여했으며 경기도선수단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일으키고 보온성과 방수·방품 기능이 뛰어나다고 판단된 로이쉬사의 제품이 선수단복으로 낙점됐다.
로이쉬사의 제품은 고기능성 방수·방풍 원단을 사용하고 최고급 다운(DOWN)을 적용해 보온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영 사무처장은 “내년 2월 열리는 제93회 전국동계체전에서 도선수단은 종합우승 11연패에 도전한다”며 “도선수단 전원이 이번에 선정된 단복을 입고 좋은 성적을 거둬 반드시 종합우승을 달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선정된 제품은 1월말~2월초 납품돼 선수단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