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무한돌봄희망케어센터가 경기도내 30개 시·군 무한돌봄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된 2011년도 무한돌봄센터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최근 김문수 도지사와 무한돌봄센터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대학교 중앙세미나실에서 열린 2011년 무한돌봄대회에서 기관표창을 받았다.
시는 지난 2009년 1월 무한돌봄희망케어센터를 개소하고 다양한 유형의 위기가정에 대해 민·관 통합사례회의 통하여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위기가정이 자립하고, 자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온 시는 그동안 통합사례관리를 해 온 162가구 중 81가구가 창업지원, 일자리 알선, 문제해결, 시설입소 등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시민들의 손에 의해 지역의 어려운 시민을 돕는 현장중심, 수요자 중심의 시민참여형 사회복지전달형 복지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