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성회(화성갑) 의원은 화성시 우정지구의 기계화 경작로 및 확포장공사 사업비 5억원과 장안1·2리 일원의 배수로 정비공사 3억원 등 8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구랍 29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해 11월까지 가축매몰지 주변 상수도시설 확충과 조성·관리비 지원 등 구제역 방역 및 예방사업으로 6억원, 궁평~상안간 도로확포장과 수영리 교차로의 지하차도 개설에 10억원 등 16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어 이번까지 총 24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화성시에 지원하게 됐다.
김 의원은 “2011년은 구제역,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피해, 폭설 등 특별교부세 수요가 유난히 많아 확보가 매우 어려웠다”며 “행정안전부장관을 직접 만나 예산지원의 필요성을 설득한 결과 특별교부세 24억 확보라는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