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시민선거인단 접수 결과 3일 현재 28만7천6여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도별 접수 현황을 보면 경기도가 6만1천141명으로 10만5천917명인 서울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다.
이어 전남(2만3천6명), 광주(1만8천844명), 전북(1만3천445명), 인천(1만2천939명) 순이었다. 제주는 1천666명으로 가장 적었다.
접수방법별 접수현황은 인터넷 홈페이지가 17만4천405명(60.72%)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콜센터가 8만7천44명(30.3%)이고, 스마트폰이 2만5천57명(8.72%)이었다.
문서(현장)는 756명(0.26%)으로 매우 저조했다.
투표 방법별로는 모바일투표가 26만7천726명으로 무려 93.19%를 차지한 반면, 투표소 투표는 1만9천565명으로 6.81%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