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진표(수원 영통·사진) 의원은 수원 영통동과 화성 진안IC를 연결하는 망포지하차도(진안~신리) 공사 완공이 당초보다 앞당겨져 올 3월 조기 개통된다고 5일 밝혔다.
김 의원은 작년 정부예산 편성부터 관계부처에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요청, 정부안에 190억원을 배정한데 이어 국회 심의과정에서 60억원을 증액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지하차도 개통과 함께 대선초교 인근 보행자 및 학생들의 편의를 위한 과속방지턱, 미끄럼 방지시설, CCTV(확성기 포함) 등 최신식 설비를 갖춘 건널목도 설치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