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오는 31일까지 2012년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접수받고, 농업특산품육성기금 융자사업은 2월20일까지 각 읍·면·동지구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올해 농촌지도시범사업은 총 60개사업 500개소로 농촌진흥청지원 지역농업특성화사업 포함 총사업비는 25억5천200만 원으로 각 읍·면·동지구농업인상담소에 오는 31일까지 방문해 신청 하면 된다.
세부 분야로는 경영조직분야 농산물전자상거래 기반구축 시범 등 5개사업 15개소, 도시농업분야 친환경체험학습농장 활성화 등 3개사업 11개소, 친환경농업분야 친환경인증농가육성 등 6개사업 155개소, 소득기술분야 최고급 과일생산단지 육성시범 등 26개사업 282개소, 특작축산분야 고품질 버섯 연중 생산성 향상 시범 등 18개사업 28개소, 생활자원분야 노인 텃밭가꾸기 활동지원 등 2개 사업 9개소 등이다.
또한 농업특산품육성기금 융자사업은 지역농축산물의 명품화 개발육성을 위한 사업자금으로 농가당 6천만원이내 연 1%의 저리로 2년거치 5년균분상환 조건으로 총 13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1년이상 시에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체로서 시 농업발전을 위한 사업이면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2월20일까지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점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nais.or.kr)나 각 시범사업 담당팀 및 각 읍면동 지역 농업인상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