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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부상’ 여자체조 대표팀 런던행 좌절

여자 기계체조대표팀이 런던올림픽 단체전 출전권 확보에 실패했다.

대표팀은 12일 영국 런던 오투(O₂) 아레나에서 끝난 프레올림픽 단체전에서 도마, 이단평행봉, 평균대, 마루운동 등 4종목 합계 214.930점을 받아 8개 참가국 중 6위에 그쳐 상위 4개국 돌아가는 출전권을 따내지 못했다.

이에 따라 한국 남녀 기계체조의 올림픽 단체전 동반 출전은 무산됐다.

남자 대표팀은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부터 런던올림픽까지 6회 연속 올림픽 단체전 출전에 성공했다.

런던올림픽 기계체조 단체전에는 12개 나라가 참가한다.

국제체조연맹(FIG)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성적순으로 8장의 티켓을 먼저 배분했다.

이어 이날 패자부활전 성격의 프레올림픽에서 나머지 4장의 출전권을 나눴다.

여자 기계체조에서 런던올림픽 단체전 출전권을 마지막으로 획득한 네 나라는 이탈리아(224.621점), 캐나다(221.913점), 프랑스(220.744점), 브라질(217.985점)이다.

작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5위에 오른 대표팀은 주니어 유망주 성지혜(운암중)가 가세하면서 올림픽 진출 가능성을 높게 봤다.

그러나 지난 2일 4개 종목에서 고른 기량을 뽐내는 ‘에이스’ 박경진(서울체고)이 연습 중 왼쪽 팔뚝을 다쳐 수술대에 오르면서 큰 타격을 입었다.

결국 대표팀은 4위 브라질과의 3.055점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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