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현장중심 행정에 온힘”
박정오 성남부시장
“공직내 소통과 현장중심행정 실천, 책임공무 의지 각인에 힘 쓰겠습니다.”
제23대 성남시 박정오(55·사진) 부시장의 취임일성이다.
경북 울주 출신인 박 부시장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1990년 행시 33회로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 도 지역정책과·총무과·자치행정과 등 실무책에 이어 안성시 부시장, 평택시 부시장 등 도내 행정단위에서 일해왔다. 이어 2008년 12월 행안부로 자리를 옮긴 후 지역발전과장직을 거쳐 2010년 9월 이사관으로 승진,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기획조정실장, 직전 지방행정체제 개편추진위원회 개편기획국장으로 일해 왔다. 박 부시장은 지방과 중앙 공직계, 해외훈련 등 폭넓은 공직활동을 완수해내 각종 도시 현안을 극복하고 대외적으로 발전을 꾀해야 할 시에 적절한 인물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전임자의 공적 발전시킬 것”
허금범 가평 새마을지회장
허금범(58·사진) 가평군 새마을후원회장 지난 13일 임기 3년의 군 새마을지회장으로 선출됐다.
허 신임 지회장은 “새마을가족들의 염원이었던 새마을회관 착공으로 재정자립과 모든 사회단체들의 모범이 될 사업들을 역동적으로 추진할수 있게 됐다”며 “전임자가 쌓아놓은 공적을 존중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허 지회장은 가평문화회원, 가평읍체육회 이사, 가평생활안전협의회 위원, 청정가평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획홍보위원장, 대한숙박업중앙회 군 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군 새마을후원회장으로 새마을회관 건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허 지회장은 군의회 의장표창, 군수 표창, 경기도의회 의장상, 도지사 표창과 2010년 가평군민대상(사회봉사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박여진씨와 1남1녀가 있으며 취미는 독서이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공직 경험으로 지원책 마련”
김창규 중기센터 경영지원본부장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김창규(사진) 전 이천시 부시장을 16일 중기센터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신임 본부장은 지난 1973년 용인시에서 공직을 시작, 1978년 경기도로 전입한 뒤 경기도의회 총무담당관, 경기도 총무과장, 수원시 권선구청장, 경기도 복지건강국장, 이천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김 경영지원본부장은 “39년간의 공직생활에서의 경험과 학업을 통해 얻은 경영노하우를 조화시켜 도내 중소기업들의 실질적인 지원수요를 파악해 효율적인 지원책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그러기 위해 현장중심의 기업지원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도내 강소기업을 집중 육성해 세계 속의 경기도를 구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수우기자 ksw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