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육류소비가 급증하는 설명절을 앞두고 1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식육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시설, 위생, 원산지 표시 등을 일제 점검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영업시설 기준 적정 ▲축산물 표시사항 위반 ▲영업자와 종업원의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보관·진열중인 축산물의 유통기한 준수 및 합격표시 ▲자체위생관리기준 작성·운용 ▲원산지 표시 및 허위표시 등이다.
점검결과 미신고 업소와 무단으로 영업면적 확장 및 영업소재지를 변경 한 업소 또는 원산지 허위표시를 한 업소에 대해서는 법규에 따라 강력히 행정처분 후 특별관리 대상 업소로 지정하여 지속적인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