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방침과 주민들의 뜻에 충실하고 지역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아 일을 하겠습니다.”
19일자 부임한 김지호(56) 남양주시 와부읍장의 각오다.
수동면 출신인 김 읍장은 1979년 수동면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사무관으로 진급, 고향으로 금의환향해 면장을 역임했고, 본청 주무부서 팀장과 과장직을 두루 걸쳤다.
조용하고 따뜻한 성품의 김 읍장은 업무에 치밀하고 매사에 빈틈이 없으며 호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안대순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