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라(화성시청)가 제12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여자 50m 소총3자세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올림픽 쿼터를 획득했다.
정미라는 19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50m 소총3자세 개인전에서 본선(586점) 및 결선(99.9점) 합계 685.9점으로 중국의 두리(692.1점)와 리페이징(688.3점)에 이어 3위에 오르며 올림픽 쿼터를 차지했다.
정미라는 단체전에서도 정경숙(584점), 공현아(576점)와 팀을 이뤄 출전해 합계 1천746점을 기록, 한국이 중국(1천766점)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하는데 앞장섰다.
남자일반부 25m 속사권총 개인전에서는 장대규(서산시청)가 금메달을 따내 런던 올림픽 출전권(쿼터)을 추가했다.
장대규는 개인전 결선에서 마지막 상대 리웨홍(중국)을 31-30으로 누르고 우승, 런던 올림픽 쿼터 1장을 새로 확보했다.
장대규는 60발(600점 만점)을 쏘는 본선에서는 582점을 기록해 상위 8명이 겨루는 결선에 4위로 진출했다.
하지만 1시리즈(5발)를 쏠 때마다 점수가 가장 적은 사람을 차례로 탈락시키는 ‘서바이벌’ 방식의 결선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본선 1위였던 리웨홍을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본선 점수로 순위를 가리는 단체전에서는 장대규(582점), 김대웅(국민은행·579점), 최용후(경남대·570점)가 1천731점을 합작해 중국(1천744점), 인도(1천731점)에 이어 동메달을 땄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이날 쿼터 3장을 새로 확보함으로써 사격 올림픽 출전권을 총 14장으로 늘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