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최근 예비사회적기업 지원사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성우환경, 뜨란농장사업단,행복큐사업단, ㈜곰이 사는 마을을 전문인력 지원사업 대상업체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 전문인력 지원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 경영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인건비를 지원해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하는 사업으로서 이번 심사에서는 총 6개 기업이 신청했다.
이날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간 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1명에 대한 인건비(4대보험 제외) 월 15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이 자생력을 키워나갈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민·관이 함께 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해 사회적기업이 빠른 시일내에 경쟁 사회속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