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는 지난 27일 2012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남구는 지난 27일 2012년 남구 개발형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으로 선정된 10개 기관에 대한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복지수요에 맞춘 자발적 서비스 발굴 및 제안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정 제공하는 사업으로, 남구는 올해 총 16개의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신규 사업으로 진행되는 노인맞춤형 수중운동처방 서비스는 작년에 진행된 노인맞춤 운동서비스를 특화해 유산소 운동뿐만 아니라 수중운동 및 수중체조 등 관절에 무리가 없는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이다.
노인인구 증가비율 대비 노인운동 시설 및 사업이 부족해 수요가 높고, 노인 맞춤형 수중활동으로 건강회복 및 우울증 해소 등 건강한 노후 생활 증진에 도움을 주는 고령자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노인맞춤형 수중운동처방 서비스는 정부지원으로 65세이상 전국가구 평균소득 120%이하(2인기준 315만5천원)가구 노인이면 누구나 1년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 접수에 따른 조기 마감이 예상되므로 관심 있는 가족들의 신청이 필수적이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잠재된 복지수요를 도출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한 복지 체감도를 확산시키는 것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업”이라며, 제공기관에게 서비스 내용과 질 향상에 관심을 당부했다
남구는 양적확대 뿐만 아니라 노인, 청소년, 아동, 장애인, 다문화가정 그리고 우울증과 소외, 자살 등 다양한 분야의 복지 수요자를 위해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지역사회서비스의 질적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