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6 (월)

  • 맑음동두천 2.5℃
  • 맑음강릉 0.8℃
  • 맑음서울 3.6℃
  • 구름많음대전 2.7℃
  • 구름많음대구 4.6℃
  • 울산 4.0℃
  • 흐림광주 2.0℃
  • 구름많음부산 6.1℃
  • 구름많음고창 -0.8℃
  • 흐림제주 5.8℃
  • 구름많음강화 1.7℃
  • 구름많음보은 1.3℃
  • 구름많음금산 0.7℃
  • 구름많음강진군 1.8℃
  • 흐림경주시 4.0℃
  • 구름많음거제 7.4℃
기상청 제공

‘파죽지세’ 男 핸드볼 4강 안착

한국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제15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3연승을 내달렸다.

최석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0일(이하 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쿠웨이트를 27-26으로 물리쳤다.

3승째를 거둔 한국은 일본(2승)과의 경기가 남았지만 4강 진출이 확정됐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10개 국은 두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전을 벌이고 상위 각 두 팀이 4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우승국을 가린다.

한국은 통산 9번째 우승과 대회 3연패를 동시에 노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3위 안에 들면 2013년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얻는다.

후반 23분까지 20-23으로 뒤져 패색이 짙었던 한국은 플레잉코치 윤경신(대한핸드볼협회)의 득점을 시작으로 박중규(두산), 정한(인천도시개발공사)의 연속 골이 터져 힘겹게 동점을 만들었다.

종료 2분 전까지 쿠웨이트와 팽팽히 맞선 한국은 이후 박중규가 두 골을 내리 넣어 역전에 성공했다.

박중규와 엄효원(국군체육부대)이 5골씩 넣었고, 윤경신과 정한이 4골씩 보탰다.

최석재 감독은 “상대와의 몸싸움에서 밀려 힘든 경기를 했지만 젊은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을 것”이라며 “4강 진출이 확정됐지만 일본전은 자존심이 걸려 있는 경기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이기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2월 1일 일본과 조별리그 4차전을 치른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