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저소득층의 탈수급을 돕기 위해 개인별 취업(창업)지원서비스사업인 ‘희망리본 프로젝트’참여자를 다음과 같이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근로능력인 있는 수급권자나 차상위 저소득층이며, 오는 29일까지 3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주소지 주민센터로 방문해 사회복지담당공무원과 면담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 사업은 참여자에게 기초상담,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근로여건 조성, 근로능력 개발, 일자리 지원 및 사후관리 등 전 과정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참여자에 대한 혜택도 다양해 1인당 실비를 연 60만원 범위 내에서 지급하며, 특히 탈 수급하는 경우 최대 3년간 자활급여 특례자로 인정해 준다. 이밖에 수급자의 경우 취업(창업)시 희망키움통장 가입도 가능해 자립목돈 마련의 기회도 되는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