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흡연의 폐해와 직장 내 흡연자로 인한 간접 피해 등 흡연의 심각성을 일깨워 줬으며, 구 보건소에서도 전문금연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금연상담 및 행동요법 지도, 니코틴 의존도 검사, 체내 일산화탄소량 측정, 홍보자료 제공 등 업무 특성상 개인 건강관리가 반드시 요구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직장 내 금연 분위기를 제고하는데 적극 일조했다.
노경환 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많은 유해인자에 노출되고 과다한 업무스트레스를 받는 소방공무원은 건전한 문화생활, 금연·절주 운동 생활화를 통해 현장중심 소방서비스 역량제고에 노력하는 강한 의지가 요구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4주간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정기적인 상담 및 관리로 직원 건강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