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제3대 주민자치연합회장에 김창연 동춘2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취임했다.
연수구 주민자치협의는 지난 8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고남석 연수구청장, 정지열 연수구의회 의장, 황우여 국회의원, 인천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장 등 각계 인사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가졌다.
퇴임하는 이혜재 2대 주민자치 협의회장은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및 주민자치 기능의 활성화는 물론 주민을 위한 문화, 복지, 정보, 취미, 여가활동 등 헌신과 봉사로 지역 주민들과 호흡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김창연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적극적인 참여의식을 갖고 민과 관의 가교역할을 해야한다”며 “기관, 주민, 지역단체들과 협력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새로운 개혁의 변화로 주민자치위원회의 위상을 세우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