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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경, 여자 48㎏급 ‘金 메치기’

 

한국 여자 유도 경량급의 기대주 정보경(경기대)이 2012 유럽유도연맹(EJU) 부다페스트 여자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세계랭킹 28위인 정보경은 11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여자 48㎏급 결승에서 엔테 브리깃(네덜란드·세계랭킹 21위)을 한판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1, 2라운드를 모두 업어치기 한판으로 끝낸 정보경은 8강에서 러시아의 루드밀라 보그다노바(세계랭킹 11위)와 접전 끝에 지도 2개를 빼앗아 우세승을 거뒀다.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22위인 아나 오르미고(포르투갈)를 업어치기 한판으로 이긴 정보경은 결승에서 브리깃을 상대로 업어치기로만 절반 2개를 따내 한판승으로 금메달의 기쁨을 맛봤다.

서정복 여자대표팀 감독은 “정보경은 작년 도쿄 그랜드슬램과 칭다오 그랑프리에서 동메달을 따낸 경량급의 기대주”라며 “이번 대회에서도 세계랭킹이 높은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할 만큼 기량이 급성장했다”고 칭찬했다.

반면 함께 나선 정정연(포항시청·세계랭킹 12위)은 1회전에서 세계랭킹 30위인 알렉산트라 포드랴도바(카자흐스탄)에게 지도 2개를 내주고 탈락했다.

또 여자 57㎏급에 출전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김잔디(용인대·세계랭킹 8위)는 8강에서 탈락한 뒤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의 왕후이(세계랭킹 23위)를 한판으로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오스트리아 오베르바르트에서 열린 2012 EJU 오베르바르트 월드컵에서 남자 73㎏급의 김주진(수원시청)은 결승에서 오노 쇼헤이(일본)에게 한판으로 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60㎏급의 김원진(용인대)과 장진민(한국마사회)은 4강에서 탈락한 뒤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겨 나란히 동메달을 확보했다.

조준호(한국마사회·세계랭킹 9위)도 남자 66㎏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야스퍼 데 용(제덜란드·세계랭킹 48위)를 절반으로 제치고 동메달을 추가했다.

반면 ‘한판승 사나이’ 최민호(한국마사회)는 남자 66㎏급에서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지만 2회전에서 피에르 두프라(프랑스)에게 유효 2개를 내주고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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