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진섭(광주) 의원은 13일 ‘보육하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국가가 책임지는 보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부터 누리과정을 3~4세 유아에 확대 도입하고 대상자 전부에게 보육료가 지급되는 보편적 지원을 완성하겠다”면서 “표준 보육비는 30만원 수준으로 단계적 인상을 임기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양육수당 지원에 대해 “내년부터 소득하위 70%까지 확대 지급하고, 0~2세의 가정보육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양육 수당을 전 대상자에게 지급하고 시설이용 영유아 지원 수준으로 단계적 인상을 임기내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보육인프라 구축방안으로 국·공립시설 임기내 배가, 민간보육시설 서비스 질 개선 및 공공형 확대 유도, 보육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모니터링시스템 구축 등을 함께 정책공약으로 내세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