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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창의경영학교’ 전국 석권

교육과학기술부 선정 ‘창의경영학교’에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84개교가 선정됐다.

14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일선 학교의 창의·인성교육, 배움중심 교육의 실현을 위해 자율적인 학교 경영의 방법을 모든 학교로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사교육절감형과 건강증진모델 등 10개 분야에 대해 ‘창의경영학교’를 선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과부는 2012년도 ‘창의경영학교’로 분야별 전국의 551개 초·중·고교를 선정했으며 이중 경기도의 84개 학교가 선정됐다.

특히 경기도는 59개교로 두번째로 많은 서울시에 비해 무려 25개교가 많았으며, 미선정 분야가 단 한곳도 없이 모든 분야에 걸쳐 고르게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도내 선정학교를 분야별로 보면 사교육 절감형이 26개교로 가장 많았으며 자율형이 13개교, 건강증진모델 12개교가 각각 선정됐다.

또한 영어교육모델 8개교와 고교 교육력 제고 7개교, 학교체육 활성화 6개교, 학력향상 5개교이며 미래형 과학교실이 3개교, 선진형 수학교실과 예술교육 선도가 각각 2개교씩 선정됐다. 이렇게 선정된 학교들은 분야별로 최고 6천500만원에서 최저 2천만원을 매년 3년에서 5년까지 지원받게 된다.

지원금 뿐만 아니라 해당 학교들은 연 2회의 학교장 워크숍과 연 6회의 포럼에 참가할 수 있게되고 창의경영학교 사업과 관련 우수사례를 서로 공유할 수 있게 된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경기도의 혁신교육이 창의성 함양에 있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창의성 교육의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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