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PCO 한국전력 경기북부지역본부 본부장으로 조시제(55·사진) 한전 안산지사장이 14일 부임했다.
경기북부지역 9개 지사와 2개 전력처을 관리하면서 전체 100만 고객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책임지게 된 조 본부장은 “‘청춘 KEPCO’ 조직문화를 구축, 경기북부지역에서 지난해 9·15정전사태의 재발을 근원적으로 예방하겠다”며 “국내 대표적 공기업으로서 수도권 과밀 해소의 대체도시로 각광받는 경기북부지역 발전에 일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 본부장은 1957년생으로 덕수상고, 한양대를 졸업하고 1976년 한전에 입사 후 마산지사장, 용인지사장, 안산지사장을 역임했으며, 2006년 대통형 표창을 받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