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취임식에는 김선교 군수, 김승남 군의회의장, 기관단체장, 읍·면 농촌지도자회장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상욱 전임회장에게 바통을 이어 받은 김 신임회장은 양평군 민간방범연합대장, 옥천면 농촌지도자회장, 양평경찰서 청소년육성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기여해왔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촌지도자회는 지역사회 발전의 주춧돌 역할을 해온 학습단체로써 군 친환경농업 실천의지 향상에 노력해오고 있다”며 “앞으로 여러 학습단체의 선두주자로 학습과 변화로 한단계 더 나아가는 농업인들의 모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