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는 국내관광 활동을 통한 복지증진을 위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에 대해 국내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2012년 여행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실시되는 여행바우처 사업은 개별여행 약 79명, 복지시설단체 여행(3개단체) 약 53명을 선정할 계획으로 모집기간은 오는 20~29일까지며, 접수는 3월 2~16일까지 여행바우처 웹사이트(www.tvouche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의 경우 개별여행자는 1인당 15만원이나 가족동반 여행일 경우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며, 복지시설단체는 1인당 15만원까지 지원한다.
여행바우처 대상자로 선정되면 수혜자에게 여행바우처 카드가 발급되며, 이 카드로 국내 여행상품 등을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경제적·사회문화적 제약 등으로 인해 국내여행에 쉽게 참여하지 못하는 저소득층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관광내수 진작에 기여하고자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