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의 존재이유는 농민에게 있습니다.”
농민을 위해 농협직원으로서 가져야 할 마음자세를 강조하는 신임 엄우현(56·사진) 지부장은 직원들에게 “꿈과 열정을 갖고 창의적으로 일하자”며 “인화단결로 늘 농업과 농촌을 생각하며 일할 것”을 당부했다.
엄 신임 지부장은 여주 출신으로 지난 1978년 농협대를 졸업하고 농협중앙회에 입사, 이천시 금융지점장, 인천송도지점장, 여주군지부장을 역임하고 지난 13일자로 가평군 지부장으로 부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전춘희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있다.